지석진이 tvn 새 금토드라마'안투라지'에 카메오로 합류했다고 1일 한 측근이 전했다.
지석진은 어제 (7월 31일) 배우 송지효와 함께 tvn 새 드라마'안투라지'촬영에 임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지석진은 sbs 예능프로그램'런닝맨'의 멤버인 이광수를 돕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
지석진과 이광수는 2010년'런닝맨'방송 이후 지금까지 무려 6년간 easy 형제라고 자칭,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무엇보다 드라마 측은이 같은 리얼리티를 위해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을 대거 섭외해 화려하고 막강한 게스트 라인업을 구성했다.배우 강하늘, 김성균, 김태리, 박한별, 하정우, 송지효, 걸그룹 마마무, 아이오아이 멤버 임나영, 김청하, 박찬욱 감독, dj 소다 등이 출연한다.
한편'안투라지'는 미국 hbo 시트콤'안투라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목받는 신세대 배우 영빈 (서강준 분)과 그의 절친 차준 (이광수 분), 호진 (박정민 분), 거북이 (이동휘 분) 등이 겪는 연예계 이야기를 그린다.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