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다음엔나 pd와 작업하고 싶다고!김태호 pd를 돌려보내라 = 출장테오 상순이네 등을 준비 중이다
금일 (23일) tvn 새 예능'노래하고 춤추며 가수 유랑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태호 pd를 비롯해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이 자리에 참석했다.
'춤과 노래 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바르샤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과 얼굴을 맞대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전국 방방곡곡을 떠돌며 각 무대가 각기 다른 주제로 펼쳐진다.
김태호 pd는 방송에서 4분짜리 무대는 늘 볼 수 있지만, 그 4분을 준비하기 위해 선곡 · 편곡 · 안무 · 퍼포먼스 등 1~2개월 준비한 과정을 보면 얼마나 극적 무대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효리 역시 이걸 하자고 제안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이 있다고 말했다.언니나 동생들이 너무 힘들거나, 재미없거나, 괜한 일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즐거운 촬영이었고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하고 있다.
김태호 pd는 이효리와 호흡을 맞춘 서울 체크인 캐나다 체크인 싱어송라이터 유랑단에 대해 산타클로스를 만난 느낌이라고 말했다.그러자 홍현희 아나운서가 다음 번은요?(김태호 pd) 저도 좀 질렸을 것 같아요. 몇 년 동안 같이 있었으니까.김태호 pd는 우리도 출장테오 상순이네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농담이지만 네티즌들은'상순네 집'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