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한국 패션 브랜드 디자인에 참여해 신상품을 미국에서 공개했다

핵심 팁:레드벨벳과 손잡고 만든 더 셀렉트가 21일 (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국 패션쇼장인'더 셀렉트 (the selects)'에서 공개됐다.인기 걸그룹 레드벨벳과 함께 한 the selects × 레드벨벳의 새로운 패션을 뉴욕 소재 패션 쇼장인 the selects 가 공개했다.더 셀렉트 5개 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이 각각 레드벨벳 5명과 협업해 점퍼,면 티셔츠, 후드 맨투맨 등의 신상품을 선보인다.각 멤버는 브랜드 디자인에 참여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샘플을 먼저 선보인 뒤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 본격 출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레드벨벳은 북미 투어 기간 중 the selects 전시장을 방문해 신상품 출시를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더 셀렉트는 지난해 9월 뉴욕 패션위크에서 문을 열었다. 국내 디자인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패션의 수도 뉴욕에 마련한 패션 쇼룸이다.현재 10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the selects는이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를 뉴욕에서 적극 홍보하여 한국 패션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