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빈슨매시조'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의 수상작 부문에 선정됐다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빈슨매시조'(빈슨매시프) 가'서울드라마대상 2021'후보에 올라 작품상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드라마대상 조직위원회는 서울드라마대상 2021의 한류드라마상 온라인 투표가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한류 드라마상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첫 방송된 국내 드라마 중 15개국 이상에 수출됐거나 수출액이 300만 달러 이상인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류 문화 전파에 기여한 작품과 배우, 테마를 시상한다.작품상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 1 편, 우수 작품상 3 편이 선정되며 개인상 부문에서 남자 배우상 1명, 여자 배우상 1명, 주제가상 1 편 (가수에게 시상)이 결정된다.
수상작 부문에는 드라마 거짓말은 거짓말 그는 그놈 완고인턴 빈슨조 달콤한 가원 시즌 1 스타트업 좋으면 종을 울려 시즌 1 펜트하우스 등 6개사 16 편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남우주연상은 김명수의'방사:북한 비밀조사단', 남주혁의'스타트 업', 박해진'벽창호 연습생', 송강'달콤 집'이 후보다
'원 시즌 1'을 비롯해 송중기의'빈슨매시프', 엄기준의'펜트하우스', 연정훈의'거짓의 거짓말'등 11명이 선정됐으며 여자배우상 후보에는 김소연의'펜트하우스', 서지혜의'빈슨매시프', 배수지의'스타트 업'등이 올랐다.
이번 공모전 투표는 블록체인업체 블로코 (bloco) 가 개발한 픽클 앱 (pikkle app)에서 진행되며, 오는 31일까지 1일 1회씩 계정 (id) 별로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권은 매일 자정에 자동 초기화된다.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는'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한류드라마상과 아시아 스타상을 선정한다. 이번 한류드라마상 후보에는 명작들이 대거 올라 어떤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