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lright'는 김소연& 엄기준& 이지아등이감독과다시호흡을 맞춘 블랙코미디 영화다.
주동민 감독은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쇼트 버스터를 통해 첫 단편영화를 연출한다. 더 펜하우스에 함께 출연했던 김소연 엄기준 이지아 신은경 윤종훈 봉태규 윤주희가 모두 출연을 확정지었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더 펜하우스'는 각자 못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부와 지위의 상징인'펜트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벌이는 엽기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자극적인 막장 요소가 넘치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자주 놀라게 했다.시즌 1, 2, 3은 지난해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톱 3를 휩쓴 단연 화제작이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의 내공도 호평을 받았다.
6개의 에피소드로 코비드 19시대의 사회 군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4월'모두관람:쇼트 버스터'(전체관람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배우들은 감독의 연락을 받고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다고 한다. 역시 세 시즌을 함께 한 팀답다!
엄기준은 어제 ig에 셀카 한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극 중 캐릭터인 주단태의 모습으로 다시 바꾼 엄기준은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오랜만에 찍었네.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4월이면 알게 될 듯~윤종훈 훈장이 뚜쿵~(넷플릭스 방영 때 영화 첫편의 오리지널 사운드음향) 이라고 해 주는 걸 보면 과연 넷플릭스 신작임을 암시하는 것인지, 주 감독의이 영화를 염두에 둔 것인지 짐작이 간다.
한편,'전체관람:short buster'는 영화감독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tving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윤종신, 문소리, 노홍철이 mc를 맡아 오는 4월부터 본격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