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교류] 제14회 중한 국제 조각전 천진전이 천진미술학원에서 개막하였다

제2회 현대조각유화 청년홍보전과 동방경위-제14회 한중 국제조각전 천진전이 어제 천진미술학원에서 개막했다.제2회 당대

제2회 당대 조각 · 유화 청년 홍보전과 동방 · 경위-제14회 중간 조각전 천진전이 어제 천진미술학원에서 개막했다.

제2회 당대 조각 · 유화 청년 홍보전은 천진미술학원, 중국조각학회, 상해유화조각원, 상해미술학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24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36개 (그룹)의 조각과 114개의 유화를 통해 2차원과 3차원, 전통과 현대, 구상과 추상, 동양과 서양, 현실과 가상, 개인과 사회 등 요소들의 만남과 교류를 보여준다.전시회는 국제적인 시야와 창조적인 사유를 갖춘 우수한 예술인재들을 주목하였으며 청년예술가들이 조각과 유화 본체에 립각하여 예민한 통찰력과 독특한 리념으로 새로운 표현수법과 재료를 시도하면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창작하였다.

동방 · 경위-제14회 한중국제조각전 천진전은 천진미술학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조각가협회와 중국조각학회에서 후원한다.이번 전시회는 올해 3월, 천진미술학원 교사들을 주체로 한 예술가들이 제14회 중한국제조각전에 참가한 후에 개최되는 또 한번의 중한조각전이다.양국 작가 87명이 참가해 조각 87점과 친필 원고 20여 점을 선보였다.전시품에서 관람객들은 중한 예술가들의 전통 동양양식에 대한 전승과 혁신 그리고 동양문명 특유의 심미적인 취향과 가치리념을 느낄수 있다.

천진미술학원 가광건 (嘉光健) 원장은 전람회에 참가한 작품들은 다양한 재질과 표현방식으로 전통적인 동방양식의 전승이 있을뿐더러 조형언어의 혁신도 있다고 말했다.작품마다 예술가의 촉각이 세계로 뻗어 중한 양국 문화의 깊이를 탐색하고 있으며, 현재 동양 문명의 독특한 심미 취향과 가치관을 표현하고 있다.

전시기간 주최측은 일련의 학술교류활동과 창작교류활동을 개최하여 중한 예술가들이 공동으로 조각과 유화 예술의 발전에 대해 토론하였다.전시 큐레이터 담훈 (담훈) 천진미술학원 교수는 국제화와 학술성을 겸한 두 차례의 고수준 전시와 일련의 학술활동은 조각과 유화 예술의 다양화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예술가들에게 대화와 교류의 국제화 학술무대를 제공하며 대학교간의 교육과 교수 상호 참조를 추동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향후 인재양성과 예술교육체계건설 등 다방면에서의 예술대학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