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에버랜드가 쌍둥이 새끼 판다 이름을 공모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달 7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새끼 판다 (panda)의 이름을 온 · 오프라인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화상망으로 에버랜드를 이용한다 ACK20230824001700881_01_i_P4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달 7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새끼 판다의 이름을 온 · 오프라인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를 통해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에버랜드는 판다의 특징, 이름의 의미, 발음, 명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 10명을 선정한 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상위 4명을 선발한다.

팬들은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에버랜드 판다월드 등 온 · 오프라인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정식 이름은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해외 판다 아이바오는 지난달 7일 오전 4시 52분과 6시 39분에 각각 180g과 140g의 몸무게를 가진 새끼 암컷을 낳았다.태어난지 48일째인 이날 쌍둥이 모두 2kg 안팎으로 불어난 이들은 주변 물체를 분별하고 천천히 기어 다니기 시작했다.